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로 및 직업 탐색 기회 제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1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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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로 및 직업 탐색 기회 제공

[뉴스스텝]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기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연암대학교와 카페 씨앗, 센터에서 ‘직업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대학 진학과 창업 관련 정보 획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청년 농업인, 반려동물매개치료사, 바리스타, 가구디자이너 등의 전문 직업인을 직접 만나 반려동물 훈련 체험, 만감류 수확 종류 소개, 가구 만들기, 음료 제조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직업인에게 ▲직업 소개 ▲ 관련 자격증 ▲창업사례 등 실용적인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연암대학교에 방문하여 스마트원예계열, 반려동물보호계열을 견학하는 등 직업인의 기술과 과정을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기회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관련 직업을 하기 위한 자격증, 창업준비 등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도 살필 수 있어서 진로 선택에 대한 도움이 됐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내 9세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은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 및 신청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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