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1: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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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뉴스스텝] 부안군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통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부안군은 전북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 협력 지자체인 정읍시와 고창군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88개의 지자체·기관·업체가 참가해 국내 우수 지역관광 콘텐츠 및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부안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8월 2일에서 4일까지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변산비치파티’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본 행사에는 상금까지 걸린 비치댄스 경연대회부터 저스트절크, 훅 등 국내 유명 댄스팀이 참여하는 댄스 퍼포먼스, EDM 버블파티, 꽃놀이, 타투 및 페이스페인팅, 물총싸움, 푸드부스 등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포함돼 많은 여행 관계자 및 관광업체가 관심을 가졌다.

또 인스타그램 등의 부안군 공식 SNS를 구독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올 여름 8월에 개최될 다양한 행사와 부안이 자랑하는 여러 명소를 전국에 소개할 수 있었다”며 “부안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전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마케팅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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