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자원봉사자 침수피해 복구현장에 한마음으로 달려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1:15:48
  • -
  • +
  • 인쇄
도내 수해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 전북 자원봉사자 침수피해 복구현장에 한마음으로 달려가

[뉴스스텝]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수해피해로 시름에 빠진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 복구지원활동에 나섰다.

센터는 많은 비가 내린 10일부터 군산‧익산‧완주 일대 주택가에 400여명을 투입하여 수해복구활동에 나섰으며, 수해를 입은 익산시 여산면과 완주군 운주면 주민 300여분의 급식을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탰다.

앞으로 장기간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서고,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는 등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가 발생되기 전부터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각종 차량(이동급식차량, 이동세탁차량 등) 및 장비 점검을 실시했으며, 14개 시‧군센터에 비상연락 채널을 통해 호우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 및 전파하고 있다.

침수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도내에 발생한 호우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