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 ‘가을 낭독 교실(책을 읽다, 나를 만나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1: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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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낭독을 하겠어요…22일부터 참가자 접수
▲ ‘가을 낭독 교실(책을 읽다, 나를 만나다)’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의 능동적인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넓히기 위해 성인 대상 ‘가을 낭독 교실(책을 읽다, 나를 만나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총 6회에 걸쳐 한수풀도서관 별관 1층 늘배움실에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을 낭독 교실’은 시각 중심의 수동적인 독서에서 벗어나 목소리와 소리를 활용해 문학 작품을 더욱 깊이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작품 속 문장을 직접 낭독하고 인물과 자신의 경험을 연결하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내용은 ▲낭독의 의미와 첫 만남 ▲문장을 통한 감정 나누기 ▲인물과 나의 시선 ▲공감으로 이어지는 목소리 ▲책과 나의 대화 ▲마무리 낭독회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선택한 문장을 낭독하고 소감을 나누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수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을 낭독 교실을 통해 책을 눈으로 읽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목소리로 작품을 만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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