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구 인쇄의 거리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기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11:10:20
  • -
  • +
  • 인쇄
이달 13일까지…3곳 선정 사용료 면제 등 혜택
▲ 광주광역시동구청

[뉴스스텝] 광주 동구는 서남동 인쇄의 거리 내 인쇄·문화기획·디자이너 사무 및 업무교류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금동 153번지 3층)에 입주할 기업 3곳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지역 밀착형 도시재생 플랫폼 역할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025년 3월 개관 예정이다.

기업이 입주할 업무공간과 북카페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연계한 도시형 캠퍼스 공간(Art·Design Center)을 조성해 창작스튜디오와 디자인센터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는 총 3곳의 입주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는 입주 기업 간 네트워킹과 지역 연계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할 방침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1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도시재생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남동 코워킹 스페이스가 로컬 콘텐츠 연계형 지역재생 플랫폼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