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동, 의정부꿈이있는교회 취약계층에 연탄 1천200장 나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11:15:22
  • -
  • +
  • 인쇄
▲ 자금동, 의정부꿈이있는교회 취약계층에 연탄 1천200장 나눔

[뉴스스텝]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6일 의정부꿈이있는교회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천200장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꿈이있는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뜻을 모아 연탄이 필요한 취약계층 12가구에 후원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연탄 봉사에 참여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성욱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후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정부꿈이있는교회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