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2년 제1회 축산발전 미래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0 11: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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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미래축산을 위한 탄소중립형 축산환경 정책 방안
▲ 축산발전 미래포럼

[뉴스스텝] 횡성군은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횡성군 미래축산을 위한 탄소중립형 축산환경 정책 방안’을 주제로 2022년 제1회 축산발전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이명규 상지대학교 지구환경공학과 교수가 ‘횡성군 미래축산을 위한 탄소중립형 축산환경 정책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동준연구사의 ‘가축분뇨 고체연료, 바이오차 기술현황 및 발전방향’, 축산환경관리원 박찬준팀장의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기술 및 제도현황’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자유토론에서는 좌장으로 노경상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이사장이, 토론자로는 윤영만 국립한경대학교 바이오가스연구센터 교수, 최동석 칠성에너지영농조합법인 본부장, 배금학 횡성군 축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번 포럼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농림축산식품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촌진흥청 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재단법인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단의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인 “지역/국가단위 경축순환 모델 개발”연구팀)이 주관하여 지역공동체 이해관계자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연속 포럼으로, 농축산업 관련 기관단체, 경종·축산농가,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 횡성환경운동연합,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제2회 포럼은 12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포럼은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가축분뇨 자원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첫걸음으로 가축분뇨를 포함한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라는 큰 목표를 갖고 탄소중립2050에 대비한 횡성군의 세부실천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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