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산불피해 이재민 밥차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1: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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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찾아 3일간 상주하며 식사 제공
▲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산불피해 이재민 밥차 지원

[뉴스스텝]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청송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자 8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6명 등 총 14명이 3일간 매끼 250~300인분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재 청송군 국민체육센터에는 220명의 이재민을 포함해 행정, 군인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상주하고 있다.

최영만 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하고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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