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치매전문인력 역량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1:00:13
  • -
  • +
  • 인쇄
어르신 인지선별검사 수행 방법 교육
▲ 완주군, 치매전문인력 역량 강화

[뉴스스텝]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치매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치매사업을 담당하는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가까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인지선별검사 수행 방법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주민이면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보령시, '성인문해교실 수료식' 개최, 어르신들의 성취감 높여

[뉴스스텝] 보령시는 지난 5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어르신 및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문해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총 491명의 어르신들이 문해교실에 참여했으며, 그중 234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식전공연, 수료증 수여, 개근자·모범학습자 등에 대한 시상, 학습영상 감상, 소감문 발표, 졸업식 노래, 기념촬영 등 다채롭게 진행돼 참석자들의

괴산문화원, 제1회 괴산문화상 수상자 선정

[뉴스스텝] 충북 괴산문화원은 제1회 괴산문화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괴산문화상은 괴산군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될 예정이다.올해는 문화상과 공로상 부문에서 총 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문화상은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기능보유자인 안치용(연풍면) 씨가 수상했다.안 씨는 괴산한지체험박물관장으로서 연풍한지의 우수성과 전통 한지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렸으며

안산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안산시는 지난 5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담당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함에 있어 꼭 필요한 아동학대 예방, 아동권리 교육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정보화사회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아동복지시설 운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