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이 피어나는 마을,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의 따뜻한 동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10:55:24
  • -
  • +
  • 인쇄
대전교육연수원,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교육 협력 프로그램 강화
▲ 아이들의 꿈이 피어나는 마을, 꿈나래교육원의 따뜻한 동행

[뉴스스텝]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4월 3일 대전 지역 내 3개 기관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 ‘대전어울림봉사단’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과 꿈나래교육원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학생 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을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는 실습 중심의 텃밭 조성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어울림봉사단과 연계하여 김장 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는 중요한 체제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