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상중이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케이크 나눔 행사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11:00:37
  • -
  • +
  • 인쇄
내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동네! ‘나눔엔 상콤! 달콤! 케이크’성료
▲ 서구 상중이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케이크 나눔 행사

[뉴스스텝] 대구 서구 상중이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순)에서는 지난 3월 22일과 29일 청소년과 학부모 30여 명과 함께‘나눔엔 상콤! 달콤! 케이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빵사 직업 및 진로 설명 △제빵 도구의 종류와 사용법 소개 △과일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관내 공공기관 및 홀몸 어르신 방문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제빵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손수 만든 케이크를 지역사회에 나누며 온정을 전하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특히 1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 22일에는, 최근 서대구공단 내 공장 화재로 노고가 많았던 관내 소방서와 지구대 대원들을 직접 찾아가 케이크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29일 열린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케이크를 관내 홀몸 어르신 7가구에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도움을 받았던 이웃들과 이 소중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운영되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부모-자녀 간의 건강한 소통을 도모하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체험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경순 상중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깨닫고,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