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공공매립시설 전문가 합동점검 마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5 10:50:44
  • -
  • +
  • 인쇄
▲ 동해시, 공공매립시설 전문가 합동점검 마쳐

[뉴스스텝] 동해시는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공공매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 증대로 취약·노후시설 위주 중점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개선하고 매립시설의 기능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1999년 설치된 용량 177만㎥ 규모의 공공매립시설은 동해시(市)와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매립장 제방 및, 배수로 상태, 우수맨홀 퇴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지 점검결과,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매립장 진입도로 경사면에 대해서는 장마철 대비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정기 안전검사를 실시하여 전문적·안정적 운영에 내실을기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공공매립시설의 기능 연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미용업주 대상 ‘트렌드 염색·탈색 실습 기술교육’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지난 11월 11일 관내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트렌드 염색 및 탈색 실습 중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되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용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술 트렌드 사례 공유와 1:1 맞춤형 실습 지도 시간을 추가함으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뉴스스텝]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천읍 해병의거리와 해병대 제1사단 일원에서 열리며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뤘다.‘도약하는 포항, 강인한 해병! 시민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해병대 1사단의 개방 행사와 연계돼 행사장 곳곳을 찾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축제 첫날에는 페인트탄 사격체험, 실전체력 체험존, 미 해병대 부스 등 다양한

진주시-호주 캔버라市 문화·외교·우주항공 협력 확대

[뉴스스텝] 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인도네시아 방문에 이어 지난 14일 호주 캔버라를 방문해 문화·외교·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먼저 조규일 진주시장은 호주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Australia)를 방문하여 ‘마이클 쿡’ 박물관 진흥 및 관람객 참여 담당 부국장과 ‘크레이그 미들턴’ 디지털 혁신 및 전략 수석 큐레이터와 면담을 가졌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