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무더위 맞아 삼계탕 봉사활동 잇달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10:45:57
  • -
  • +
  • 인쇄
12일 삼화동새마을부녀회 삼계탕 60그릇 전달
▲ 동해시, 무더위 맞아 삼계탕 봉사활동 잇달아

[뉴스스텝] 무더위를 맞아 관내 곳곳에서 삼계탕 봉사가 잇달아 열렸다.

삼화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7월 12일 삼화동다목적회관에서 영양가득 삼계탕 60그릇을 제작,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했다.

또한, 삼화동 통장협의회 황인옥 회장은 떡 60세트를 기탁, 삼계탕 전달시 함께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반찬 릴레이 봉사활동은 동해시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 삼화동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동해시 각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반찬 나눔봉사활동 실시한다.

지난 15일에는 묵호동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25그릇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양식 나눔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확인 및 공동체의식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묵호동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는 2개월에 한번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삼계탕 나눔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버티는데 도움이 주기를 바라며, 이런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덕문화관광재단, 오는 18일 ‘2025 대덕힐링콘서트’ 개최

[뉴스스텝]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 동춘당 원형광장에서 ‘2025 대덕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덕힐링콘서트는 음악과 먹거리, 체험을 결합한 ‘야간형 가족 축제’를 주제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쉼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공연은 사전 무대와 본 공연으로 나뉜다. 사전 무대에는 대전광역시 대표 태권도 시범단과 신탄진 새여울합창단, 인디밴드 ‘자코밴드’가 차례로 올라 분위기를 끌어

고양시, ‘2025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저녁 6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2025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더불어 고양시민들의 참석으로 성대하게 열렸다.시는 시민들과 함께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다짐하며 고양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

광명시, 광명역사관 개관 기념 학술포럼 열어

[뉴스스텝] 광명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광명문화원 공연장에서 광명역사관 개관에 맞춰 ‘광명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관인 ‘광명역사관’ 개관을 기념해 열린다. 역사, 민속, 문화유산, 박물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광명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 활용 방안, 공립박물관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광명역사관은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관으로, 광명문화원 2층에 위치하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