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문화체험 및 꿈드림 여행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6 10:40:20
  • -
  • +
  • 인쇄
꿈드림의 꿈트립: 경주
▲ “문화체험 및 꿈드림 여행”

[뉴스스텝]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예술 문화 소양 향상과 또래 집단과의 교류를 위한 경주 문화체험 및 꿈드림 여행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여행에는 총 13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 소통하고 소속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한국의 전통과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경주의 유적지 탐방, 지역 문화 체험 등이 포함됐다.

청소년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꿈드림 여행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또래 집단과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 간의 소통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동안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활동하면서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센터장 박주영은 “이번 여행이 청소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주 문화체험 및 꿈드림 여행은 청소년들이 예술과 문화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보다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신안군 ‘따뜻한 동행으로 마음을 잇다’

[뉴스스텝]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내 고장 명소 체험활동인 ‘배낭 메고! 자유여행!’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2세 영유아부터 82세 어르신까지, 다문화 가족 및 홀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게” 청주교육지원청, 교외생활지도 실시

[뉴스스텝] 청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비행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이번 교외생활지도는 수능 전날인 12일 금천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수능 당일인 13일에는 흥덕경찰서 SPO와 협력하여 개신동 학원가 및 상가, 공원 주변과 청소년광장 및 성안길 일대를 돌며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생활지도를 강화한다.또한, 수능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음성군과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 상권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음성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을 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