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에서 만나는 산지직송’ 팸투어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8 10:45:02
  • -
  • +
  • 인쇄
▲ , ‘고창에서 만나는 산지직송’ 팸투어

[뉴스스텝] 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이 지난 16일 tvN‘언니네 산지직송(고창)편에 나온 관광지와 고창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구성한 웰니스 프로그램 ‘고창에서 만나는 산지직송’팸투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36명의 참가자와 고창생물권스토리텔러 2명을 더해 총 38명의 인원이 팸투어를 진행 후 고창의 관광지를 SNS로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모방 여행을 유도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세계문화유산 고인돌박물관과 모로모로 탐방열차를 시작으로 고창의 세계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고창해변승마클럽휘게팜에서 세계지질공원에 속해있는 명사십리의 아름다운 해변가로 이동 후 승마 체험을 진행했다.

이 후 tvN에서 동죽 칼국수로 유명해진 동호 해넘이 민박식당에서 산지직송 칼국수를맛보고 여유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고창 산내들 카페에서 특산물로 만든 복분자 음료를 시음 후 마지막으로 tvN에서 방영된 아름다운 천년사찰 선운사에 대해 스토리텔러의 해설을 들으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팸투어 참여자 중 한 가족은 인터뷰를 통해 “얼마전 TV로 보던 관광지와 특산물들을 이번 팸투어를 통해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어서 가족 모두 행복하고 신나는 값진 여행이었다”라며 “가족끼리 다음 여행은 고창의 또 다른 여행지를 방문할 생각이다”라며 고창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 있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고창에서 만나는 산지직송 팸투어를 통해 전국의 많은 분들이 tvN ‘언니네 산지직송(고창)’에 나온 관광지와 특산품 뿐만 아니라 다른 매력적인 관광지와 훌륭한 특산품들이 고창에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고창의 다양한 관광지와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