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자연재난 대비 재해 예방 사업에 만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0:35:28
  • -
  • +
  • 인쇄
▲ 광주시 초월읍, 자연재난 대비 재해 예방 사업에 만전

[뉴스스텝] 광주시 초월읍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재해 예방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8일 초월읍에 따르면 시는 초월읍 일대에 재난지원금 2억2천만 원을 활용해 상습 침수 지역인 지월리 621 일원 배수시설 개선 공사를 지난 10일 완료했으며 현재 지월리 867-2 일원 구거 정비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재난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사전 예방에 중점을 뒀다.

지월리 지역 중 하천 제방보다 낮은 일부 지역은 집중호우 시 주택, 상가 등이 자주 침수되는 곳으로 배수시설 개선 공사로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초월읍 관내 우수관로 정비 공사 시행으로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박중신 읍장은 “재난기금 지원을 통해 기반 시설을 정비할 수 있었다”며 “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점 정비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공주시충남교향악단, 27일 '내포의 전원교향곡'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 지역 주민들을 찾아 ‘내포의 전원교향곡’이라는 제목의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11월 27일 저녁 7시 3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며,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의 깊고 단단한 울림과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을 감상할 수 있다.전반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에

삼척문화예술회관, '클래식 도서관 시즌2 –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오스트리아' 개최

[뉴스스텝] 삼척시는 세계적인 오스트리아 작곡가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공연 ‘클래식 도서관 시즌2 –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오스트리아’를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연주단체 더 솔로이스츠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입장은 만 7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총 70분

산청군, 아이와 함께 즐기는 클래식 음악극 선보여

[뉴스스텝] 산청군은 오는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둥둥탐험대와 함께하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ëns)의 대표작 ‘동물의 사육제’를 어린이 눈높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