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0: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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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삶이 달라지는 마법… 일상 속 독서와 글쓰기 중요성 이야기
▲ 구리시 갈매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 운영

[뉴스스텝]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 19일 금요일 베스트셀러 작가 강원국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은 '읽을 시간이 없다는 당신에게 : 하루 10분, 삶이 달라지는 마법'이라는 주제로, 바쁜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이라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내면을 다듬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 '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진정성 있는 글쓰기와 소통을 이야기해 온 작가이자 강연가이다.

청와대 연설비서관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의 말과 글을 다듬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본질과 삶의 태도에 대해 따뜻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많은 독자의 공감을 받아왔다.

이번 특강은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일 화요일부터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매도서관팀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독서의 달을 기념해 시민들이 책과 저자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일상 속 작은 독서 습관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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