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김제시 소상공인협회 신년회 성황리에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1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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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지원금 민생활력 기대, 물가안정 자율 노력 결의 다져
▲ 2025 김제시 소상공인협회 신년회 성황리에 열려...

[뉴스스텝] 김제시는 소상공인협회가 신년회를 지난 20일 김제하나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도 소상공인협회장을 비롯한 역대 소상공인 임원 등 120여명의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권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민생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의 번영과 건승을 기원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소상공인들은 지난 12월, 김제시에 건의해 왔던 일상회복지원금이 지난 20일부터 지급됨에 따라 지역 상권에 활기가 더해질 것이라 한껏 기대하면서도 한편으로 관내 통화량 증가로 인한 일시적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만큼 물가 안정에 소상공인들이 먼저 앞장서서 지역경제를 살려 나가자는 취지의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영선 소상공인협회장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일상회복지원금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일상회복지원금이 지역 연대 소상공인들에게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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