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국민권익위 국민신문고’행사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0:20:38
  • -
  • +
  • 인쇄
▲ 남해군‘국민권익위 국민신문고’행사

[뉴스스텝] 남해군은 4일 유배문학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 17명이 방문하여 행정, 교통, 농림, 생활법률 등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 폭넓은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을 받기 위한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도로점유허가에 따른 불편 해소 요구’, ‘도시공원지정 해제 요구’ 등 20건의 다양한 민원상담이 진행됐다.

상담 내용 중 바로 해결 가능한 민원과 단순 질의는 현장에서 즉시 해소됐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하순철 기획조정실장은 "행정기관 방문과 인터넷 사용이 어려웠던 군민들의 고충이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

남구, 2026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6년 본예산(안) 편성 대상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학계, 전문기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비 1,000만 원 이상 학술용역 2건과 3,000만 원 이상 기술용역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워요“

[뉴스스텝]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