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마늘한우 청소년 축제(청·조·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1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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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뮤직 경연대회 성료
▲ 댄스·뮤직 경연대회 성료

[뉴스스텝] 남해군은 제19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 기간인 6월 15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남해 마늘한우 청소년 축제(청·조·끼) 댄스·뮤직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축제는 매년 11월 수능 이후 개최했으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작년부터 남해 마늘한우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 신청을 한 남해 군내 중·고등학생 12개 팀이 참여해 댄스, 보컬, 연주 부문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어쿠스틱 기타로 수준 높은 속주 실력을 보여준 정이든 학생(꽃내중학교 3학년)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The SMJ&BASTARZ 팀의 축하댄스 공연과 청소년거리상담 부스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남해군 관계자는 “오늘 청소년 축제는 지역주민들과도 같이 할 수 있어 뜻깊었다. 우리 청소년들이 오늘만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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