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탄소중립 실천’ 주민 체험 교육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10:20:29
  • -
  • +
  • 인쇄
법1동 탄소중립실천연대와 신재생에너지 체험·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등 진행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2일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법1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를 대상으로 주민 참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덕구는 법1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와 주민 참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1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는 에너지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로, 신재생에너지를 홍보하고 친환경 실천 생활을 이끄는 모임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양말목 도어벨(doorbel)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교육·체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생활용품 정보 제공 △자전거를 활용한 에너지전환 체험 등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주도의 친환경에너지 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지역에너지센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체험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도 식품! 위생과 문화 입고’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앞장선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APEC 2025 특별판(Edition) 위생복’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내 음식점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위생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이번에 개발한 위생

김해문화의전당, 소극장 뮤지컬 창·제작 허브 도약 본격화

[뉴스스텝]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전당은 이를 기반으로 총 2억 2천 5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창·제작 뮤지컬 1편과 낭독 뮤지컬 쇼케이스 5편을 선보인다. 올해 쇼케이스 작품 중 1편을 선발해 다음 연도 소극장 뮤지컬로 제작

괴산군, 추산 폐교 활용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이 장기간 방치된 폐교를 지역 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본격 논의에 나섰다.군은 지난 8일 오후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에서 ‘미래전략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불정면에 위치한 추산 폐교 현장을 방문해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폐교 8년 차에 접어든 추산 폐교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