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3기 공공건축가 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10:30:48
  • -
  • +
  • 인쇄
양산시 고유의 품격있는 공공건축물 창출 기대
▲ 양산시청

[뉴스스텝] 양산시는 시민 중심의 공공공간 및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고 도시 고유의 품격을 높이기 위하여 2024년 1월 제3기 양산시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

제3기 양산시 공공건축가는 총 10명으로 대학교수 3명, 관내외 건축사 7명으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2024~25년) 활동하게 된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시가 조성하거나 건립하는 공공공간이나 공공건축물인 공공시설사업의 기획, 설계, 시공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공공시설물의 품질 향상과 완성도를 제고하여 도시 고유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산시에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제1기 및 제2기 양산시 공공건축가는 양산복합문화학습관(양산지혜마루) 건립공사 등 26개 주요 공공사업에 대한 기획 단계부터 전 과정 자문에 참여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위촉된 제3기 양산시 공공건축가는 15개의 사업에 참여하여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는 데에 활동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새롭게 구성된 제3기 공공건축가들의 뛰어난 역량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양산시 공공시설물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여 양산시 고유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