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특자도 도로정비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1 10:25:19
  • -
  • +
  • 인쇄
▲ 김제시, 전북특자도 도로정비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뉴스스텝] 김제시가 지난 10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14개 시군 도로평가에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포장도 보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와 도로표지 정비, 시설물 보수·보강 상태 등 도로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총11가지 항목을 춘·추계로 나눠, 서류·현장평가로 이뤄진다.

전북특자도는 매년 봄·가을에 산하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정비 평가를 실시해 그 중 도로관리 상태가 우수한 지자체를 시 단위와 군 단위별 각각 최우수, 우수 1곳씩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년만에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7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방도와 시·군도, 농어촌도로 중 6개 구간의 도로변 측구정비, 15개 구간의 제초 및 위험목 제거, 포트홀 보수 1,600개 및 13개 구간의 아스콘 덧씌우기를 추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평소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변 측구정비, 제초·위험목 제거, 도로 재포장 및 소파보수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아울러 올 동절기 제설 기간 동안에도 도로 제설작업을 철저히 추진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와 통행 차량 안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여성 일자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개최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인천항만공사,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