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 2025년도 경기도지방기능경기대회...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수상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10:25:30
  • -
  • +
  • 인쇄
경기도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10명의 학생 수상
▲ 시흥교육지원청, 2025년도 경기도지방기능경기대회...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수상 쾌거!

[뉴스스텝] 2025년도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경기도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여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직업 교육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많은 학생들이 기술과 창의성을 겨루었다.

경기자동차과학고 학생들은 자동차 정비, 진단 및 수리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며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동차 차체 정비 부문에서 금메달 1명, 은메달 1명, 동메달 1명, 장려 1명 ▲자동차 정비 부문에 금메달 1명, 은메달 1명, 동메달 1명 ▲자동차 페인팅 부문에는 은메달 1명, 동메달 1명 ▲제품디자인 부문에는 동메달 1명이 수상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2024년에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도 자동차 정비 부문에서 3명, 자동차 차체수리 부문에서 3명, 자동차 페인팅 부문에서 2명,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2명, 정보기술에서 1명 등 총 11명이 수상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동차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임을 인정받았다.

오랜 훈련과 노력으로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한 학생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향후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대회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팀워크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의 학생들은 실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경기자동차과학고는 미래자동차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자동차’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시뿐 아니라 한국공학대, 신안산대, 한독모터스, 현대자동차(주) 남부하이테크센터,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경기도를 넘어서 전국적인 ‘미래자동차’ 교육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드림위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료

[뉴스스텝]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9월 12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공단 임직원, 정선군 공무원, 정선군체육회 등 유관기관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및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특

경상남도의회 건소위 “개발공사 공사채 발행 신중해야”

[뉴스스텝] 경남개발공사가 창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 관련하여 1,000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 신청을 계획 중인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사업 정상화와 공사의 재정건전성 악화 등에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웅동1지구 개발사업 공사채 발행 사전승인·신청 계획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건설소방위 소속 위원들은

화순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뉴스스텝] 화순군은 12일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가을철을 대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매년 약 6천 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한다. 특히 추수철과 단풍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시 발열, 근육통, 발진과 함께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