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2023년 역사탐방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9 10:30:20
  • -
  • +
  • 인쇄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5월 20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2023년 역사탐방교실’을 실시한다.

독립투사가 투옥됐던 서대문형무소의 역사실과 옥사 등을 눈으로 보고 느끼며 독립운동가들의 영상 인터뷰 관람을 통해 엄혹한 수용 생활과 자주 독립정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대한민국 수립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기록과 음악, 문화 등을 알아보고 역사와 관련된 퀴즈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와 게임을 통해 초등학생에게는 다소 어렵거나 생소할 수 있는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최은희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민족의 아픔인 근현대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우리군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주시, 둔황과 우호도시 협정 체결… 포스트 APEC 국제교류 첫발

[뉴스스텝]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둔황·베이징을 순방 중인 주낙영 경주시장이 18일 둔황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경주시는 19일 이같이 밝혔다.경주시 대표단은 17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난징과 란저우를 거쳐 둔황에 도착했으며, 순방 첫 공식 일정으로 18일 오전 둔황시 도시계획관을 시찰한 뒤 오후에 주젠쥔 둔황시장과 협정서를 교환했다. 협정식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걸 경주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상주시 청소년해양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지난 14일에 상주시 청소년해양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민서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대표와 김언식 상주시 청소년해양교육원 원장이 참석했으며, 청소년에 대한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직무에 필요한 교육 협력 해양안전 교육 과정 개발과 운영 교육 정보 및 인적자원 교류 공동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또

보은교육지원청, '2025. 디지털교육 선진지 탐방' 실시

[뉴스스텝] 보은교육지원청은 19일, 남부3군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2025. 디지털교육 선진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AI·디지털 기술 기반의 교육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교직원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탐방단은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구글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서비스와 글로벌 수준의 에듀테크 활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