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 취약계층 80가구에 설 명절 음식세트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0: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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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문산읍, 취약계층 80가구에 설 명절 음식세트 전달

[뉴스스텝] 파주시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와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는 지난 23일 문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꾸러미는 떡국떡, 사골곰탕, 고기, 식혜, 잡채, 전, 손만두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다.

심승희 행복이(e)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문산읍 저소득 취약계층이 설 명절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설 명절에 가족의 품이 더욱 그리운 시점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신 행복이(e)음마을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문산읍도 복지에 취약한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문산읍 행복이(e)음 마을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물품 전달,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봉사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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