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활력있는 일상을 위한 '지금은 운동시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2 10: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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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60대 중년 여성의 체력향상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 신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하는 모습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50~60대 중년 여성들의 활력있는 일상을 위한 체력향상 프로그램 '지금은 운동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운동시대' 프로그램은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관련 서울시 공동사업으로 유산소, 근력강화, 평형성 운동 및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된 중강도 체력향상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총 12주간(주 2회)이며 대사증후군 검사, 체력 측정, 체성분 검사 등 건강측정과 개인별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강도 빠르게 걷기교육과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성동구보건소에서는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4050 건강부자 만들기', '갱년기 건강관리교실', '순환운동교실' 등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보였다. 앞으로도 대상별 건강 특성을 고려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지금은 운동시대'를 통해서 몸과 마음의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되는 중장년 여성에게 활력있는 일상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건강특성을 고려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성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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