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강원도 2022년 기업형 새농촌 마을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4 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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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동송읍 오덕6리 “송학동마을”, 근남면 마현2리 “도화마을”
▲ 철원군청 전경

[뉴스스텝] 철원군은 농촌마을 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2022년 기업형 새농촌 마을 만들기사업'에 동송읍 오덕6리 송학동마을과 근남면 마현2리 도화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덕6리와 마현2리는 인센티브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되어 마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사업추진 실적 평가에 따라 2억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됐다.

오덕6리 송학동 마을은 소득・체험분야로, 마현2리 도화마을은 문화・복지분야로 각각 선정됐으며, 기업형 새농촌마을만들기 사업에 도전하면서 철원군 미래농업과 및 동송읍사무소, 근남면사무소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마을주민의 다양한 의식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추진했고 이를 토대로 마을발전계획 및 예비계획서를 작성하여 철원군 자체평가 및 강원도 평가등을 거쳐 기업형 새농촌 우수(도약)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김미경 미래농업과장은 “동송읍 오덕6리와 근남면 마현2리의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를 토대로 마을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소득기반 및 문화복지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건축비 상승등으로 인해 기업형 새농촌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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