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2년도 하반기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4 10:20:27
  • -
  • +
  • 인쇄
▲ 평창군, 2022년도 하반기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평창군은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도로시설물 165개소에 대하여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교량 140개소, 옹벽 10개소, 절토사면 10개소, 터널 5개소 등 165개소의 도로시설물로, 1종 시설물은 교량 3개소, 2종 시설물은 교량 외 3종 35개소, 3종 시설물은 교량 127개소이다.

군은 유천3교 외 12개소에 대하여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시설물에 대하여는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도로시설물 13개소에 대하여는 점검결과에 따라 2023년도 예산을 반영하여 우선순위 및 시급성에 검토하여 보수・보강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도로로시설물은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박리, 누수, 철근노출과 하부구조의 기초세굴, 부동침하, 신축이음장치의 균열 및 파손, 노면의 평탄성 불량 및 난간의 파손, 노후화 등을 점검하는 정기안전점검 용역을 통해 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형태를 관찰하여 안전상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사항과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이후 점검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이 발생하거나 심각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 응급조치 후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