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구로 만들기’ 구로학교안전지원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8 10:06:05
  • -
  • +
  • 인쇄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안전한 지역문화 만들어
▲ 구로학교안전지원단 발대식.

[뉴스스텝] 구로구가 2023년 구로학교안전지원단을 운영한다.

‘구로학교안전지원단’은 학부모가 참여해 안전한 학교생활 환경을 만들고자 2014년에 구성돼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민·관·학 협력체계로 구축된 학교안전지원단은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사전에 찾아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내 교육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학교안전지원단은 초등학교 10개교와 중학교 6개교가 참여해 학부모 51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학교별로 조를 구성해 주2회 운영된다. 지역 내 학교 주변 순찰을 통해 학교폭력, 교통안전지도, 안전위해요소 제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전교육과 더불어 안전체험관을 탐방하고, 학교안전지원단 운영에 필요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안전지원단 발대식은 지난 27일 구청 창의홀에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학교안전지원 단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교 안전은 지역사회와 학부모 모두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며 “안전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여성 일자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개최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인천항만공사,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