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관내 건설공사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0 10: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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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성동구청 대강당, 157개소 공사관계자들을 대상 대면교육 시행
▲ 성동구가 건설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지난 14일 해빙기 및 봄철에 맞춰 건설공사장 재난사고 예방과 건설관계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관내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은 157개의 관내 공사장 관계자와 건설공사 및 안전관리 관련 부서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4년 만에 구청 3층 대강당에서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했다.

해당 건설안전 교육은 건설안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그동안 공사 현장에서 원칙과 기본을 무시한 안전 불감증이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졌음을 함께 살펴보고 건설현장 사고유형 및 전파사례, 재해예방을 위한 공사참여자의 책임과 역할 등 건설공사장에서 반드시 준수하여야 할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여 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건설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근무자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여 안전도시 성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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