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희 서울시의원, 우리 지금 만나!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 참석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9 10:20:32
  • -
  • +
  • 인쇄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세계 각국의 문화, 더 강력해진 볼거리와 먹거리 축제 한마당 펼쳐져
▲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함께 참여 중인 최유희 의원

[뉴스스텝] 코로나19로 숨 고르며 기다렸던 세계인의 대축제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가 10월 15일~16일 이틀간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펼쳐졌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 2)은 축제 기간 동안 이태원을 찾아 각국에서 온 참가자와 관광객, 용산구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우리 지금 만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축제에는 31개 주한 대사관이 참여해 지구촌퍼레이드와 국가별 전통문화공연, 요리시식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됐고 용산구 주최 측 추산 국내외 관광객 100만명이 다녀가 이름대로 지구촌 축제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걸으며 쓰레기 담는 ‘쓰담 캠페인’과 텀블러 무료 대여 등 친환경 축제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가 있다. 축제 기간동안 100만명의 참가자 모두가 환경 지킴이로 나서 지구환경을 위한 인식 개선에 동참했다.

최유희 의원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를 참가자들과 함께 즐겼다.”며 “침체됐던 이태원 일대가 활력을 되찾아 보기 좋았고,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의 숨통을 터주는 역할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최의원은 “축제는 예산의 많고 적음을 떠나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주민, 시민이어야 되며 계층을 막론한 자발적 참여로 공무원의 지나친 간섭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이태원지구촌축제는 시민 축제로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다만 콘텐츠의 다양성(힙팝, 20-30대 즐길거리의 편중)이 부족했던 점, 이면도로는 상대적으로 한가(주도로의 축제 분위기 연장 필요)해 아쉬움으로 남았고 향후 모든 계층이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 용산구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유희 의원은 “쓰레기 전쟁에서 높은 주인의식을 보여주신 용산 주민분들, 환경공무관, 자원봉사자분들께도 큰 박수 드리며, 이러한 환경캠페인이 다른 축제에도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 한 해 성과보고회 열어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의 겨울 밝히는 신호탄이 되길”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