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미술관 《뭉게뭉게》展, 관람객 1만 명 돌파! 홍천미술관 전시 새로운 기록… 관람객 호응 속 연일 인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10:15:23
  • -
  • +
  • 인쇄
▲ 홍천미술관 《뭉게뭉게》展, 관람객 1만 명 돌파! 홍천미술관 전시

[뉴스스텝] 홍천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여름 기획전 《뭉게뭉게》展이 7월 31일 기준 누적 관람객 수 10,554명을 돌파하며 지역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뭉게뭉게》展은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열리는 전시로,하늘, 구름, 소원을 주제로 감성적이고 동화적인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노동식, 이찬주 작가가 참여하여 별을 낚는 강태공, 솜구름 위의 요정, 하늘을 떠다니는 열기구와 민들레 홀씨 등 각자의 상상과 기억을 자극하는 작품들을 다양한 설치미술로 표현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며,전시 중간에 열린 작가와의 만남 행사(7.11) 역시 높은 참여율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뭉게뭉게》展은 군민뿐 아니라 타지역 관람객의 유입도 눈에 띄게 증가한 전시”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예술을 통한 감성 회복과 문화 향유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다양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홍천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