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4 1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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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만의 특색과 정체성 담은 차별화된 답례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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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양산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양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전통식품, 공예품, 관광, 체험상품 등 지역의 우수자원을 활용한 답례품을 개발·제공할 수 있는 기업, 농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시는 대표적인 특산물로 매실, 딸기, 한방차류, 그리고 지역 장인들이 만든 공예품, 명품 도자기 등이 있으며,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웰니스 관광과 연계한 체험형 상품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양산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이 기부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행정안전부의 공식 플랫폼 ‘고향사랑e음’에 등록되어 전국 기부자에게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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