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실태 점검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0:10:15
  • -
  • +
  • 인쇄
소소하지만 확실한 안전! 아이들이 행복한 놀이터를 만든다
▲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실태 점검 완료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104곳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본청 교육안전과와 도내 11개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의 육안 점검 △개학기(2~4월) 점검 사항 이행 여부 △노후 놀이시설 교체 결과 확인 △안전 점검 시행 여부 △법적 정기 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법령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부 경미한 결함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현장 점검 외에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정기 점검 시행 여부와 관련 검사 이행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것도 우선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산과 행정력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