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따뜻한 돌봄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9 10:10:07
  • -
  • +
  • 인쇄
어르신들 호응 속에서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 김제시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따뜻한 돌봄 실천

[뉴스스텝] 김제시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방문 진료뿐만 아니라, 경로당 한방건강관리교실 프로그램, 한방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방을 통한 건강 증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죽산면 보건지소의 한방 공중보건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한방 진료를 제공하면서, 따뜻한 돌봄과 의료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한방 의사의 세심한 진료와 맞춤형 건강 상담이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으며, "동네에서 직접 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너무 편리하고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약 방문 진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 COP33 유치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 발의

[뉴스스텝] 여수시의회는 9월 10일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신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유치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정신출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COP33 국내 유치를 공약했으나, 최근 국정과제에서 제외되면서 지역사회는 깊은 상실감과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는 정부와 지

강정일 전남도의원, 고령 인력은 자산...정년 유연화 촉구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지난 9월 9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고령 인력 활용과 지속고용을 위한 정년 유연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건의안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한국 사회에서 획일적인 정년제도가 지역의 인력난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현재는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뉴스스텝] 천안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에서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 항목을 구체화하고, 현대적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시는 전체 주거유형 가운데 공동주택이 가장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