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화장실 24시간 개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0:15:08
  • -
  • +
  • 인쇄
이동식 벽 설치 개방 운영…왕벚나무 168주 추가 식재
▲ 천안시청

[뉴스스텝] 천안시는 이달부터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 성성호수공원의 이용 편의를 위해 방문자센터 화장실을 24시간 개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방문자센터 숲놀이터와 잔디마당의 야간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방문자센터에 이동식 벽(무빙월)을 설치해 1층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성성호수공원 생태탐방로 구간에 왕벚나무 105주를 심은 데 이어 올해 168주를 추가로 식재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방문자센터 화장실 24시간 개방으로 공원 이용객들에게 휴관일이나 야간에 화장실 위치를 찾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 더욱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성성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더 편리하게 호수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