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배드민턴 꿈나무들 강진에서 동계 전지훈련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10:05:17
  • -
  • +
  • 인쇄
초등 국가대표 선수단, 최상의 훈련 인프라에서 한 단계 성장
▲ 배드민턴 꿈나무들 강진에서 동계 전지훈련 마무리

[뉴스스텝] 배드민턴 꿈나무선수단(초등학생 국가대표)이 전지훈련의 메카 강진군을 찾아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꿈나무선수단은 배드민턴 초등학생 국가대표팀으로, 61명(선수 49, 지도자 12)의 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이달 27일까지 14일간 강진군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선수단은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과 제2실내체육관에서 체력훈련, 기술훈련, 전술훈련 등을 실시하며 기량과 체력, 팀워크를 강화했다.

더불어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훈련이 없는 날에는 가우도 둘레길 걷기, 짚트랙 체험, 영랑생가 방문 등 휴식을 통해 체력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오종민 꿈나무선수단 감독은 “이번 강진에서의 동계 전지훈련은 꿈나무선수단 선수들에게 기량 향상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강진의 쾌적한 훈련 시설과 군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응원은 힘든 훈련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우리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여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이 꿈나무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적극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강진에서 흘린 땀방울이 선수들에게 우승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문화체험 프로그램 '마음톡톡 수제청' 진행

[뉴스스텝]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6일 입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접 수제청을 만들어 주변의 고마운 분들에게 전달하는 ‘마음톡톡 수제청’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주주플래닛 프로그램은 월 1회 쉼터 내·외부에서 진행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달 진행되는 자치회의를 통해 입소 청소년들이 직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마음톡톡 수제청’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아

진천군, 미래형 스마트농업 선제적 추진 눈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가 기후변화, 디지털 농업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형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군은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 기준 933억 7천500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증시험포 운영, 토양 관리, 쌀 산업 고도화, 방제, 농산물 품종 다양화, 토종벌 보존, 가축 열사병 예방, 가공 농산물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꾸려왔다.△ 과학영농 실증시

삼척시 청소년안전망 사업보고회 및 꿈드림 졸업식 개최

[뉴스스텝]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4일 ‘2025 청소년안전망 사업보고회 및 꿈드림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꿈드림 청소년과 지도자가 함께 준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희망을 켜는 나무’ 선언문 낭독과 점등식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5년 사업성과보고 영상 상영을 통해 올 한 해 센터가 추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