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21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0:15:29
  • -
  • +
  • 인쇄
전국 89개 카누팀, 카누의 메카 부여로 모여
▲ 2024년도 백마강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

[뉴스스텝] 부여군이 오늘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백제호 카누경기장(규암면 반산저수지)에서 ‘제21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2025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이 같은 장소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부여군과 (사)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고 (사)대한카누연맹과 충청남도카누협회가 주관하며, 3개 종목(200M, 500M, 1,000M) 6개 부문(K-1, K-2, K-4, C-1, C-2, C-4)에 전국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선수단 89개 팀 34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선수와 지도자 등 1,000여 명의 인원이 현지 적응과 대회 참가를 위해 부여에 머물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부여는 매년 전국 카누대회와 용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카누의 대중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부여를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금천구, 서울시 데이터 분석·활용...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금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데이터 분석·활용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진대회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미년 개최되는 행사다.금천구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내 집 경계정보 확인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은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 문학제 ‘사진으로 읽는 시’ 전시회 및 다양한 행사 펼친다

[뉴스스텝] 영동문학관은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시사진집 『사진으로 읽는 시』와 5도11개시군 문학인대회 사화집 『따뜻한 그늘』을 펴내고 오는 7일 오후 2시 영동문학관 개관 2주년 기념 문학제를 갖는다이번 문학제 기획전 '사진으로 읽는 시'는 사진작가로도 가장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이하, 김인호, 김해화, 성태현, 이강산, 이원규 시인의 자선 시 1편과 함께 영동문

예산군 예산통합상담소, 여성폭력 추방주간 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예산통합상담소는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예산역 인근에서 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올해 주제는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로 전국 곳곳에서 관련 행사와 홍보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예산통합상담소는 이날 지역민에게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