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4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 개최 ‘지역 일자리 창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1 10: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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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 2024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 개최 ‘지역 일자리 창출’

[뉴스스텝] 정선군은 금년에도 농·산촌 지역의 취업취약계층을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익적 기능인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4월 1일 09:00부터 18:00 정선군문화예술회관(3층)에서『2024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자원조사단, 숲가꾸기패트롤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행사와 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공산림가꾸기 주요사업으로는 도로변 산림정비 및 잡관목 제거, 가로수 유지관리 등 도로경관정비를 비롯하여 산림병해충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덩굴류 및 고사목, 피해목 제거 등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여 톱밥으로 제작해 관내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특히 올해는 국비사업에서 제외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비 8억 1,300만원을 투입하여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하는 것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소득증대 및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통한 산림재해 예방 및 생활권 경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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