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 ITRC 인재양성대전서 산학연 성과 빛났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0: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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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C 인재양성대전 참가해 산학 협력 연구성과 전시
▲ 전북 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 ITRC 인재양성대전서 산학연 성과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ITRC 인재양성대전’에 참여해 산학협력 연구성과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ITRC 인재양성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인재양성 박람회다.

올해는 ‘변화를 기회로, 미래를 선도하는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인재!’를 주제로, 전국 38개 대학 소속 81개 연구센터에서 약 4,500명의 석·박사급 연구인력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센터의 핵심 기술성과는 물론 산학 공동연구 사례, 인력양성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기업들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전북 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기업과 공동 연구한 주요 성과를 전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주요 성과로 ▲Edge AI 기반의 골프카트 주행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참여기업: 디와이이노베이트(주), 전북대학교) ▲딥러닝 기반의 두피·모발 질환 자동 진단 소프트웨어 (참여기업: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전북대학교) ▲EIS 자동 측정 장비 설계 및 구현 (참여기업: ㈜모나, 원광대학교) ▲에너지 분포에 따른 결함 분석을 통한 고성능 P-type 산화물 반도체 개발 (참여기업: ㈜오디텍, 전북대학교) 등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연구성과에 대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기술 상용화와 지역기업 협업 확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천 전북자치도 디지털산업과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성과를 전국에 알리고, 관람객들의 반응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도는 앞으로도 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디지털 혁신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공모사업’에 2024년 7월 선정된 센터다. 전북대와 원광대 교수진이 공동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기업과의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AI·ICT 기술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맞춤형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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