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고창군 취약계층 대상 영화 관람 지원 사업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0: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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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문화도시센터, 고창군 취약계층 대상 영화 관람 지원 사업 시작

[뉴스스텝] 고창문화도시센터는 고창군 내 취약계층 대상 영화 관람 지원 사업인 ‘동리시네마 문화마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창군 작은영화관인 동리시네마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동리시네마 문화마실’은 노인, 장애인, 환경미화원 등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에게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이벤트성 사회공헌활동이 아니라 매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문화향유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문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7월 11일, 18일 2일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노인대학 재학생 대상 치유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고창군 내 장애인 지원 시설 및 노인 복지시설, 청소년, 환경미화원등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영화 관람 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창문화도시센터의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창군 내 문화향유 취약계층이 영화 관람이라는 일상적 문화경험을 통해 치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문화 지원을 통해 모든 군민들이 고른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치유문화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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