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쾌적한 환경 만들기! 구리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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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구리시는 올해 총 11억 3천 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차량의 조기 폐차 등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기 폐차 289대, 저감 장치 부착 지원 1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5대, 경유 지게차 전동화 개조 2대 등 총 297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모든 연료),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한국자동차 환경협회 등기우편 접수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구리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이를 위해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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