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곳의 인천 지역문화재단이 선보이는 특별한 12월 문화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1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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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험 기다리는 연말, 인천 6곳 문화재단의 문화행사 소개
▲ 트라이보울 시리즈 - 인천시립무용단

[뉴스스텝] 연말이 다가오면서 인천의 지역문화재단에서 특별한 문화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6곳의 지역문화재단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인천문화재단에서는 '트라이보울 시리즈'를 통해 인천시립무용단과의 협력 공연인 '동지(冬至)-춤 서린 풍경'을 선보인다.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관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됐다.

트라이보울의 아늑한 원형무대에 담은 우리의 춤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은 '대니 구 크리스마스 콘서트 'HOME''을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따뜻한 선율로 가득한 대니의 집으로 초대한다.

대니 구의 음악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24년 부평아트센터 기획공연 '그 겨울의 재즈'를 개최한다.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재즈 음악을 통해 한 해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즈파크빅밴드, 하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음악과 감성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서구문화재단은 송년음악회 '비엔나 모르핑 솔리스츠'내한공연을 청라블루노바홀에서 12월 20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비엔나 모르핑 챔버 오케스트라의 솔리스츠 5인과 함께 2024년의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연수문화재단은 2024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구청에서는 높이 10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전시하며, 제2청사에서는 높이 9m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29일부터 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포토존과 소원나무가 마련되어 있어 친구, 가족,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구문화재단은 'Adieu 중구 2024 힐링의 밤'을 준비하고 있다.

12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연자와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하여 다양한 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하고 국악을 현대적이고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인천의 6곳의 지역문화재단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통해 연말을 빛내고 있다.

인천 시민들이 연말을 맞이하여 특별한 경험을 즐기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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