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4년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0:10:26
  • -
  • +
  • 인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탐구활동 프로젝트 활동 공유
▲ 구리시, 2024년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구리시는 지난 8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구중학교 등 10개 학생 동아리와 일반 시민동아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활동 사항 등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최종 보고회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자생적으로 만든 모임 속에서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총 10개의 동아리가 2024년 4월부터 활동한 실적을 사례 발표의 형식으로 보고하고 서로의 실천 과제를 공유하며, 새로운 환경문제의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제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구리시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뉴스스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개막 하루 전인

한우·한돈·양봉협회, 영동군과 손잡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뉴스스텝] 오는 9월 12일에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및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와 영동군이 손을 잡았다.이번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

부산시, 소상공인 영수증으로 즐기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 예매 시작!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