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동새마을부녀회, 봄맞이 사랑의 한끼 밥상 봉사로 정을 나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0:10:34
  • -
  • +
  • 인쇄
홀로 어르신 35가구에게 따뜻한 봄맞이 한끼 밥상 선사
▲ 구리시 동구동새마을부녀회, 봄맞이 사랑의 한끼 밥상 봉사로 정을 나누다

[뉴스스텝] 구리시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봄을 맞아 ‘홀로 어르신 사랑의 한끼 밥상’ 봉사를 실시했다.

동구동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따뜻한 한끼 식사를 위해 다양한 반찬(소불고기, 어묵볶음, 김치, 송편, 바나나 등)을 직접 준비했으며,이 반찬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홀로 어르신 35가구에 전달됐다.

김경순 동구동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통해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동구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으로 마련한 이번 도움이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주변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홀로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빨래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양군, 국토교통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뉴스스텝] 청양군은 지난 19일 청양군청 접견실에서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앙–지방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의 하나로, 중앙기관과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인적·물적 자원을 폭넓게 교류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실질적 활력을 불

보령시, 2025년 4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주재로 부서장 및 직속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3분기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4분기 특성을 반영해 신규 사업 발굴보다는 기존 9개 부문, 78개 사업(부서 59개, 읍·면·동 19개)에 대한 성과 점검 및 공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보고회에 앞서

울산도서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마음관리와 소통 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1월 마지막 주에 아코디언과 팬플룻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사상체질로 풀어보는 유쾌한 소통의 비밀’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29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울산도서관 작은 음악회’가 ‘바·소·풍 아코디언’의 재능기부로 열린다. ‘바·소·풍 아코디언’은 영남권 아코디언 지도자들의 모임단체로 이날 공연에서는 팬플룻까지 아우르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