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선생님이랑 종이접기 할 사람, 대전시 대덕구로 모여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0:15:11
  • -
  • +
  • 인쇄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초빙 대덕미래아카데미 진행
▲ ‘2024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 포스터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오는 27일 ‘2024년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들의 자기 계발과 동기 부여 등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대덕미래아카데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대덕구 평생학습관 개관을 기념해 90년대생들의 추억의 인물 김영만 교수를 모시고 ‘김영만 선생님이랑 종이접기 할 사람’을 주제로 진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 세대가 종이접기라는 추억을 공유하며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연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덕미래아카데미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구민 누구나 강연을 신청할 수 있으나 30가족으로 한정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오송도서관 7개관, 어린이 겨울 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청주오송도서관 권역 내 7개관(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교실 및 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프로그램은 독서교실 7개 강좌, 방학특강 19개 강좌 등 총 26개 강좌로 내년 1~2월 중 강좌당 4~5일에 걸쳐 10명대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다. 과학, 역사, 음악 등 각 도서관의 특화 주제와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 및 흥미를 반영해 다양하게 운영될

생활문화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는 제천시문화회관

[뉴스스텝] 제천시는 2025년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 가운데 ‘제천시문화회관 인정사업’이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75억 원이다.이번 사업은 40년간 세월의 흔적을 간직해 온 제천시문화회관의 변화를 이끄는 사업으로, 특히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제천시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제천시문화회관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제천 생

북구 드림스타트, ‘나만의 크리스마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뉴스스텝]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20일 북구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크리스마스 만들기'를 진행했다.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초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작은 묘목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원예체험을 진행하고, 딸기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요리체험의 즐거움을 느껴 보는 시간도 가졌다.북구 드림스타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