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안심식당’추가 지정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2 10:10:22
  • -
  • +
  • 인쇄
10월 18일까지 신청받아 현장점검 후 지정
▲ 동해시,‘안심식당’추가 지정 운영

[뉴스스텝] 동해시는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 전 직원 마스크 착용 ▲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 위생적인 수저 관리 ▲ 반찬 등 재사용 안하기 ▲ 코로나19 핵심방역수칙 준수 등 5가지 실천과제를 실천할 수 있는 음식점이면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신청업소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표지판과 일회용 통합 수저집, 덜어 먹는 기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희망 업소는 10월18일까지 보건소 예방관리과또는 동해시외식업지부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안심식당 지정운영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동해시 안심식당은 현재 160개소가 지정 운영중이며, 올해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운영으로 선진화된 식사문화 보급을 확산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