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1달 1권 완독’10월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5 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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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영 작가 수필집 '시간을 건너오는 기억' 10월의 작가와 책으로 선정
▲ 원주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1달 1권 완독’10월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1달 1권 완독’ 10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달 1권 완독은 매달 한 명의 작가와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책을 읽은 독자들과 작가가 독서대전 홈페이지 1달 1권 완독 코너에서 직접 글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는 더수필 선정위원, 수필문우회 운영위원, 원주수필 회장, 강원수필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혜영 작가의 수필집 '시간을 건너오는 기억'이 선정돼 독자들과 소통한다.

문혜영 작가는 국정교과서 중학 국어에 게재된 수필 '어린 날의 초상'의 작가로 수필선집 '바닥의 시간', 수필집 '시간을 건너오는 기억', 시집 '겁 없이 찬란했던 날들' 외 다수의 저서를 펴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대수필문학상, 조경희 수필문학상, 한국산문문학상, 정경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수필집 '시간을 건너오는 기억'은 낮은 톤으로 큰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40년 필력으로 다져진 48편의 글에선 그가 일궈낸 생명의 비어(祕語)들이 진솔한 언어로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 1달 1권 완독 코너에서 작가가 직접 독자들에게 남긴 메시지와 감상평을 읽고 난 후기를 볼 수 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수필가 문혜영 작가가 10월의 작가로 선정된 것은 원주시와 지역 문학계에 큰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독서대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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