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오감으로 계절을 먹자!' 어린이 미각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2 10:10:18
  • -
  • +
  • 인쇄
6월 12일~16일까지 어린이 미각교육 참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 모집
▲ 성동구보건소가 오감으로 배우는 어린이 미각교육 참여 시설을 모집한다.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유아기의 건강한 미각 형성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배우는 어린이 미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감으로 계절을 먹자’라는 주제로 제철 식품과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되며, 서울시 식생활 전문 강사가 해당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사계절과 제철채소 ▲토마토의 성장 ▲오감 이야기 ▲오미 이야기 ▲사계절 주먹밥 만들기 등 총 5회 과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성동구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의 식습관은 평생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며, 이때 다양한 맛과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 미각교육을 통해 성동구 아이들이 제철 식재료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고 더 나아가 건강한 미각을 가진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

[뉴스스텝]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간 진행된 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3일 영산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퍼스트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201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의 인문학 리더를 배출해왔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총 32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할 계획이다.이 과정은

김제시 외국인근로자, 지역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9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Global worker’s 같이 가요, 김제’ 지역탐방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김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적응과 문화적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제시외국인근로자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만금–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

부여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